서해안,을 갔다왔다.
기름 유출로 여전히 시끄러운곳 .

정말 2007년의 최악의 사건일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쉽게 재생되질 않을 자연, 그리고 바로 내일이 걱정되는 그곳에 수많은 주민들.
정부에선 고작 세금 인하따위의 정책을 펼쳤지만.....바로 내일의 돈벌이도 쉽지 않을 판국인데.
벌돈이 없는데 세금 인하가 무슨 소용이겠나. 라는 생각이다.

아는 기독교사람을 통해서 같이 갈수있게되었다 .
전부터 갈려고 했지만, 나 혼자라. 어떻게 갈까? 라고 방법을 생각중이였는데,우연하게 이런 기회가 생겼다.

참, 우연이란거 신기하다 .

우연히 않은 식당의 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접할수 있엇으니, 그날 내가그곳을 안갔다면, 그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에 않았다면....이런게 우연의 일치라고 하느건가.

암튼, 이 좋은 기회를 통해 이 봉사활동에 참여할수있었다 .
일단 교통과 많은 준비물이 다준비되었다고 하니, 혼자 갈려고 했을때의 걱정들이 많이 사라져서 조금은 편했다 .

지금도 혼자라 많이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주변의 교회등을 통해서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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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이미 많은 봉사자들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

흰색의 옷과, 고무장화,목장갑과 고무장갑, 그리고 마스크.
이곳의 기름냄세가 심해서 마스크는 꼭 가져 가라고 했다 . 하지만 내가 갔던곳은 그다지 심하지 않아 잘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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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에 가까워서 일단 식사를 했다 .


이곳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잇는건, 종교단체들의 지원모습인듯 하다 .
정말이지 이런모습의 종교는 그 누구한테도 존경받고 이해하기 쉬운데, 누군가를 돕는다는것,
지금의 이런 모습이야 말로 그들이 받드는 그분들 말씀일텐데 .,
지금 우리에게 그들은 이미 이곳의 기름때보다 더 많은때가 묻은 사람들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
이들의 모습도 앞으로 깨끗해질 이곳만큼이나 좀더 깨끗해졌으면 좋겠다 .

그때가 되면, 아마도 내게도 종교가 생길게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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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차량을 통해 식사를 지원 받고 있다
.

부대지께,된장찌게,김치,등을 먹을수있는데, 많이 준비할수가 없어서 그런지,
큰 국그릇 하나에 모든걸 담아야 했다 . 하지만 그누구하나 불평없이 즐겁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였다.
저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밥을 먹을수가 있는데..,.알수없는?냄세가 심하고,복장때문에 안기가 불편하고, 답답해서 우리들은 밖에서 먹었다.

하지만 , 맛있어서 참~ 다행이다 .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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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묻은 기름...

단지 저 먼 바다에서 기름을 흘리고 그 기름이 물에 쓸려온거 뿐이데..이처럼 진하게 묻어있다.
정말 이곳에 기름으로된 비가 퍼부었었다면  많은사람들이 이곳을 상황을 더 쉽게 이해가 될거 같다.

저 기름을 닦고 도닦아야 한다 . 바닷물이 다시 올라오면 다시 뭇을테니...이 일을 수없이 반복 해야 한다.어찌되었건, 닦으면 기름이 묻으니가, 좀더 나아질거라는 믿음이다 .

그리고 몇군대의 돌들은 아스팔트 공사할때 사용한다고 한다 . 이곳에 갈돌들은 닦지 않아도 되니, 그래도 어딘가 사용할때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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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돌 틈에서 만난 전갈 군 혹은 양 ,

죽은줄알았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다리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기름때문에 너무 힘이 없었다.

그리고 더 걱정은 이 전갈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확신이 서질 않는것이다.
다시 돌아가야할 바다는 이미 오염되있는데....ㅡ.,ㅜ)

하지만 다행이도 그 부근에 많이 정화 된듯한 곳을 찾았다.
그래서 주변의 가장 깨끗한 곳을 항해 이 전갈을 돌려보내주기로 했다.

그렇다고 그곳이 다시 오염될 가능성이 전혀없는 건 아니였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사람들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힘을 얻고 있지만,
이 말없는 수많은 자연과 동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이곳의 사람들 생각보다 이곳의 동생물들을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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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기는 싫지만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

이 바다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멈추지 않을테니, 너희들도 희망을 잃지말고 살아줘.
바다를 깨긋하게 하는건 우리가 해야할일이지만, 너희들이 해야할일은 끊임없으 살아주는거야..
부탁해. 모두를 위해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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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 곳이 빨리 완쾌돼어, 다음에는 편안한 여행의 마음으로 왔으면 바람이 이뤄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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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

우리는 내일의 일상때문에 떠나는 버스때문에 해가 지기전에 자리를 떠났다.

긴 시간이 아니였지만, 우리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었으면 했다.


더군다나 지금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어서, 야외봉사활동이 쉽지많은 않을텐데,

그로 인해 봉사자도 많이 줄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된다 ...










*일단 이곳에서 주는 준비물은
, (다른곳과 조금은 다를수도 있다.)
- 작업복 한벌,고무장화,목장갑,고무장갑,마스크 . 이다.(그래도 혹시 모르니 목장갑 하나더 준비해주는 센스.)
-작은 손수건.(냄세가 심한곳은 마스크하나로도 힘들지도 모른다고 한다. 작은 손수건으로 마스크사이에 껴놓으면 더 좋을거 같다.)
-두건이나,편한 모자(가끔 일하다 기름이 머리에 묻기도 하니,하지만 그 두건이나 모자때문에 불편하게 되면 기름이 더 묻을지도..;;)

끝으로, 하루빨리 이곳의 상황이 낳아지길 바라며,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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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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